11월 3일 마크 글라이드 교수 초청 워크샵 마련...10월 4일부터 신청 의료내시경 기업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유)(대표 김태현)가 11월 3일(금) 인천 송도의 VGTC에서 수의사를 대상으로 소동물 관절경 워크샵(Small animal Arthroscopy workshop)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칼스톨츠코리아가 국내 수의사를 대상으로 세 번째 주관하는 워크샵(핸즈온 코스)이다(관절경 워크샵은 두 번째). 칼스톨츠코리아는 지난해 11월 호주 머독대학교 마크 글라이드(Mark Glyde) 교수를 초청해 관절경 워크샵을 진행했고, 지난 8월에는 싱가포르의 Dr. Hsu 수의사를 초청해 복강경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실습은 합법적인 카데바를 이용해 진행됐으며, 평소 카데바 실습 기회가 제한됐던 한국 수의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관절경 워크샵은 첫 번째 관절경 워크샵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크 글라이드 교수의 내한 강의와 실습지도로 진행된다. AOVET 강사이자 유럽수의외과전문의(DECVS)인 마크 글라이드 교수는 수의정형신경외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다섯 명의 한국 수의사 인스트럭터*가 동참해 더욱 심도 있는 실습이 가능해졌다. 통역은 이도경 수의사가 맡는다. *양정환 서울동물의료센터 원장, 정창수 정창수외과동물병원 원장, 이해범 충남대 수의대 교수, 강병재 서울대 수의대 교수, 김용선 본동물의료센터 원장 워크샵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각 이론 강의 후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관절경을 처음 접하는 수의사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베이직 코스로 주관절(팔꿈치 관절), 슬관절(무릎 관절)을 다룬다.
칼스톨츠코리아는 “이번 워크샵은 발전하는 수의학 분야의 최신 지식과 기술 습득을 원하는 국내 수의사들을 위한 칼스톨츠의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워크숍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10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대 30명을 모집하며, 최적의 실습환경 제공을 위해 핸즈온 wet-lab은 10명만 참여할 수 있다(lecture+wet-lab 10명, lecture+observation 30명).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의 : 칼스톨츠코리아 마케팅부([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바로가기
0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