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의사 24명 참여...2일간 복부·심장초음파 강의 및 실습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서비스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윤학영 교수(전북대 수의대 수의영상의학)와 함께 1월 29일(일), 2월 5일(일) 이틀에 걸쳐 초음파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24명의 수의사가 참여했고, 3인당 1조씩 총 8개 테이블이 운영됐다. 1일 차에는 복부, 2일차에는 심장 초음파를 다뤘으며, 오전에 이론 강의를 통해 기초를 학습한 뒤, 오후에 실험견을 통한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베터플릭스가 운영하는 송도의 수의사 임상실습교육 트레이닝센터 ‘VGTC(Veterflix Global Training Center)’에서 IACUC 승인을 받은 실험견을 통해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다. 실습교육에는 삼성메디슨과 캐논의 최신 초음파 장비가 사용됐으며, 윤학영 교수가 실습 전체를 총괄하고 2개 테이블마다 1명의 인스트럭터가 배치되어 실습교육을 보조했다. 수강생들은 “실습 환경이 좋았다”, “이론과 실습 강의 구성이 좋았다”, “여러 장기를 볼 수 있어 만족했다”, “긴 시간 동안 아쉬움 없이 집중력 있게 배울 수 있었다”, “대학원생 선생님들과 교수님께서 실습 내내 붙어서 알려주신 점이 좋았다”,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즉각적인 실습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후기를 남기며 초음파 실습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틀에 걸친 교육 이후 24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번 초음파 실습 수강생에게는 실습 당일 진행된 윤학영 교수의 이론 강의와 초음파 시연 영상이 30일 동안 별도 제공된다. 수강생들은 단순 실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0일간 자유롭게 복습 기회를 얻으며 학습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터플릭스 관계자는 “앞으로 더 개선된 초음파 실습을 더 자주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의사들에게 보다 다양한 분야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 https://www.dailyvet.co.kr/news/academy/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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