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스 송도사옥에 컨퍼런스∙Wet-Lab 설비 갖춰..온∙오프라인 수의 교육 플랫폼 다져 베터플릭스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수의사 교육 컨텐츠를 공급해 온 쓰리디메디비젼이 오프라인 실습교육 시설까지 갖추며 교육 플랫폼을 확대했다. 쓰리디메디비젼은 본격적인 수의사 임상실습교육을 위한 ‘VGTC(Veterflix Global Training Center)’를 설립했다. 3D 영상을 보면서 직접 수술을 집도하거나 초음파 검사를 해볼 수 있도록, 실시간 3D 중계장비를 포함한 Wet-lab 시설을 갖췄다. 집도의 시야를 실시간으로 보며 수술 실습
노터스와 협력으로 Wet-Lab 카데바 공급 체계 쓰리디메디비젼 VGTC는 800㎡가 넘는 규모로 수술실, 실습실, 컨퍼런스홀 등 의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수술∙실습실에는 첨단 수술장비와 함께 3D 영상 중계장비를 갖췄다. 최대 60명의 수강생들이 동시에 Wet-Lab을 진행할 수 있는 베드를 구비했다. 강연자가 수술 시범을 보이면 수강생들이 실시간 3D 영상으로 술야를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들이 연자의 수술 시범을 확인하면서 집도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구조다. 바로 옆에 위치한 컨퍼런스홀은 130명 규모다. 이론강의는 물론, 바로 옆 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수술을 3D 영상으로 생중계할 수도 있다. 수의사가 임상실습교육을 받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실습대상인 카데바를구하기 어렵다는데 있다. 정식 실험견의 가격은 150만원 이상을 상회하는데다, 환자 사체 기증 등 다른 방법도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쓰리디메디비젼은 비임상 CRO 노터스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노터스가 실시하는 비임상시험과 연계해 임상실습용 실험동물을 확보하는 형태다. 노터스는 앞서 쓰리디메디비젼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VGTC도 노터스 송도사옥 4층에 자리하고 있다. 쓰리디메디비젼 관계자는 “VGTC는 3D 교육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첨단 교육, 실험동물 공급까지 종합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의료 교육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통해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VGTC는 ▲3D 영상을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 교육 ▲일대일∙일대다 실습교육인 핸즈온 코스 ▲기업∙학회∙협회 등이 주최하는 세미나∙컨퍼런스 솔루션 제공 ▲웨비나와 실습을 함께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 등 4개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외과, 정형외과 수술은 물론 초음파 실습까지도 VGTC에서 실시할 수 있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올해 말까지 첫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략.. 기사 전문 : https://www.dailyvet.co.kr/news/industry/156392 출처 : 데일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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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성 높인 온∙오프라인 수의 교육 플랫폼
| 노터스 ‘맞손’…원활한 해부용 사체 공급 체계 갖춰 | 반려동물 시장 급성장…수의 교육 시장 정조준 | 쓰리디메디비젼, 아시아 최대 수의 교육센터 설립 | 거리·시간 등 한계 벗어나…新교육 패러다임 제시
[앵커]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앞둔 쓰리디메디비젼이 국내 최초 수의 교육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메타에듀버스' 사업을 본격화해 K-에듀테크(교육+기술)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첨단 수술 장비와 3D 영상 중계장비, 수술 베드가 한 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집도의에 초음파 검사, 수술 등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실습실입니다. 3D 영상을 통해 구현해, 집도의가 양쪽 눈으로 보는 깊이감을 화면 그대로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130여명이 모여 생생한 수술실 현장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컨퍼런스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쓰리디메디비젼의 종합 의료교육 센터 VGTC(Veterflix Global Training Center) 입니다. 실제 의료 현장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수의대생과 초보 수의사 등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플랫폼입니다. 반려동물 시장 급성장에 발맞춰 수의 교육 시장 정조준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김기진/쓰리디메디비젼 대표 “아시아 최대 트레이닝 센터로, 'K-수의'를 내걸고 수술 재교육하는 아시아의 허브로 재탄생 할 계획입니다. 세계 각국에 제2의, 제 3의 VGTC설립해서 명실공히 수의계의 독보적인 트레이닝 센터로 자리잡는게 목표입니다"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노터스와 협력해 원활한 해부용 사체(카데바) 공급 체계도 갖췄습니다.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실습대상인 카데바 유통문제까지 해결해 임상실습 한계를 극복한 겁니다. ‘메타에듀버스’ 사업도 본격화합니다. VGTC에서 생산된 실습 영상에 VR을 활용해 다양한 수의 교육 콘텐츠를 생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핵심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이란 점입니다. [인터뷰]김기진/쓰리디메디비젼 대표 “저희는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NTF화 시켜서 인증을 하고, 특화된 수의사분들이 인증을 바로 받고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교육과 수술 등 수의학과 관련된 A부터 Z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거리와 시간이라는 물리적 제한에서 벗어나 내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집도의에 시선으로 생생한 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겁니다. 2025년 글로벌 에듀테크 400조원 시대가 점쳐지는 가운데, 쓰리디메디비젼은 K-에듀테크 대표기업으로 내년 코스닥 상장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출처 : SEN서울경제TV (https://m.sentv.co.kr/news/view/605032) |